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늘 오픈

입력 2021-08-31 16:10
11번가 홍보모델이 31일 공식 오픈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11번가 제공

11번가가 31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기존 11번가 쇼핑 방식 그대로 미국 아마존의 수천만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관부가세와 배송비를 한번에 결제할 수 있고, 아마존 고객들의 리뷰도 한글 번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오픈을 기념해 PC 상품 최대 50%, 패션 브랜드 최대 50%, 주방 용품 최대 40%, 에코닷 인터내셔널 버전 등 아마존 디바이스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회원이면 2만8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우주패스(월구독료 4900원)’ 가입시 구매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1개를 구입해도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 창고에서 한국까지 평균 4~6일 이내에 배송이 완료된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