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그룹 KMI(대표 정호철)은 30일 구호 단체 (사)나눔과기쁨(이사장 나영수 목사)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200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기부한 마스크는 FITI 시험연구원의 승인을 받은 3중 필터 마스크로, 착용감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정호철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당해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마스크 한 장도 부담이 되는 이웃들이 있어 마음이 아팠다. 마스크가 코로나 방역 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방역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외 이웃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영수 목사는 “소외 지역과 이웃에 필요한 마스크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전하는 기업과 전문 자원을 연결하는 희망의 브릿지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그룹은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생산 및 제조, 시설 및 보안, 인사 등의 영역에서 전문가를 배치해 다양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두바이, 유럽 등에도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