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하세요

입력 2021-08-30 10:34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자(단체)를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에 앞장 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설립,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 부문은 총 3개 부문(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사회단체)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받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상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