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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사격 훈련하던 고등학생, 가슴에 총상…병원 이송
입력
2021-08-28 18:44
본문과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사격부 남학생이 사격장에서 권총에 맞아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낮 12시35분쯤 노원구 공릉동의 한 사격장에서 10대 남학생 A군이 22구경 권총에 피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고등학교 사격부 소속으로, 다른 부원들과 훈련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깨와 가슴 부근에 총상을 입은 A군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금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