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7일 1841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어 누적 24만51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882명보다 41명 줄어든 수치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811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1194명이다. 전체의 65.9%다.
비수도권은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경북 64명, 충남 60명, 대전 57명, 강원 56명, 전북 38명, 충북 32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전남 16명, 광주 12명, 세종 9명 등 총 617명이다. 비중으로는 34.1%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