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41명…이틀 연속 1800명대

입력 2021-08-27 09:32 수정 2021-08-27 11:2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천명대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27일 오전 서울 용산역 전면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7일 1841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어 누적 24만51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882명보다 41명 줄어든 수치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811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1194명이다. 전체의 65.9%다.

비수도권은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경북 64명, 충남 60명, 대전 57명, 강원 56명, 전북 38명, 충북 32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전남 16명, 광주 12명, 세종 9명 등 총 617명이다. 비중으로는 34.1%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