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 영혼구원 1차 전도 부흥집회

입력 2021-08-25 23:09 수정 2021-08-26 10:54

광주청사교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주 광산구 사암로 교회에서 ‘영혼구원 1차 전도 부흥집회’를 개최한다.

유튜브 등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주제는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한 주의 백성’이다.

주요 집회 시간은 새벽 5시와 오후 7시다.

강사는 이 교회 담임 백윤영(사진) 목사이다.

백 목사는 광신대 교수,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장, 통하는소리설교목회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유튜브에서 ‘백윤영 목사’를 치면 설교 영상을 볼 수 있다.

백 목사는 “코로나로 한국교회 부흥은 끝났다. 더 이상 전도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샬롬마룻바닥기도회를 진행하면서 부흥의 때가 됐다는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항상 재난의 때, 고난의 때에 성령이 역사하셨고, 하나님 나라는 확장됐다”며 “지금 죽어가는 영혼이 넘쳐 난다. 비록 여러 제한이 있지만 추수의 때라고 생각한다. 방황하는 영혼, 죽어가는 영혼을 많이 전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