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보름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7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660명보다 17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주말·연휴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한 경우를 제외하고 꾸준히 500명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245명이다. 9277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6만639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