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18명…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

입력 2021-08-23 09:33 수정 2021-08-23 10:11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1418명으로 집계됐다. 엿새 만에 1400명대로 내려왔다. 검사 수가 감소한 주말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18명 늘어 누적 23만77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21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370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847명이다. 비중으로는 61.8%다.

비수도권은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경남 각 52명, 충북 42명, 울산 37명, 전북 36명, 경북 34명, 광주 33명, 제주 32명, 대전 30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 등 총 523명이다. 전체의 38.2%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