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정차 활어트럭에서 화재…50대 운전자 중상

입력 2021-08-20 14:06

20일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제2부두에 정차 중이던 4.5t 활어 운송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운전자 A(59)씨가 오른팔에 3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