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윤미정 식품진흥처장 임명

입력 2021-08-20 12:2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23일자로 윤미정 식품진흥처장을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aT에서 처장직에 여성이 오른 것은 aT 창립 후 54년 만에 처음이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후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2016년 aT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첫 여성 처장이 됐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