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152명…8일 만 2000명대로

입력 2021-08-19 09:32 수정 2021-08-19 12:59
더위가 한창이던 2021년 7월 14일 한 의료진이 냉풍기 바람에 열을 식히고 있다. 이한결 기자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이후 8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2명 늘어 누적 23만8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347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2114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 등 수도권이 총 1364명이다. 비중으로는 64.5%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전북 38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등 총 750명이 나왔다. 전체의 35.5%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