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종합민원담당관 직원들과 소통

입력 2021-08-18 17:02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17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종합민원담당관 소속 민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민원 업무가 종료된 시간에 종합민원실 2층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과 소통했다.

조 시장은 직원들의 건의 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 시장은 “시청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민원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많은 민원인과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종합민원담당관은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인과의 시간 및 약속 엄수, 표정이 좋은 커뮤니케이션 수단 등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