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 인근 공원에서 한 모녀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어느덧 다가온 가을을 알리는 듯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기록했지만,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시원한 풍경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오전 수도권에는 5~30mm의 강수량을 보이며 비가 내렸지만, 오후에는 맑게 갠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약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퇴근길 우산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