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7일 서울에서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482명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인 16일 360명보다 122명 늘어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검사인원은 5만3652명으로, 그 전날(15일) 3만2866명과 1주 전(9일) 7만2160명의 중간 수준이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5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