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값 줄줄이 인상…휘청이는 밥상 물가

입력 2021-08-16 13:38

농심이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6.8% 인상하기로 한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진라면 등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렸고 삼양식품은 내달 1일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