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거센 확산세…확진 1990명, 38일 연속 네자릿수

입력 2021-08-13 09:38
서울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연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90명 늘어 누적 2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987명보다 3명 늘면서 이틀 연속 1900명대 후반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11일(2222명)에 이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13명, 해외유입이 77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