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11일 ‘빛고을 으뜸순찰팀’으로 선정된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 순찰4팀을 찾아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상무지구대 순찰4팀은 112신고 중요범죄 검거지수, 5대범죄 예방실적, 현장대응능력 노력도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2분기 빛고을 으뜸순찰팀으로 선정됐다.
광주경찰청은 소속 40개 지·파출소(141개팀) 중 매 분기별 성적이 우수한 지구대 1개팀, 파출소 1개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빛고을 으뜸순찰팀(상무지구대 순찰4팀)에게는 인증패를, 박대식·이경진 경위, 김정훈 경사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또 팀 전원에게 포상휴가가 주어졌다.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은 표창을 수여한 직후 순찰팀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헤 지역 치안 유지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