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기념 국가조찬기도회 내달 9일로 연기

입력 2021-08-10 22:41

기도운동단체인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사본·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사진)는 다음 달 9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8·15기념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8·15 광복절 전날인 14일 열릴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으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우리 다시 기도합시다’(Let's PRAY Again)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기도회엔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기도회 성경 구절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