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경영자문그룹 뇌성마비인들에게 치킨교환권 선물

입력 2021-08-10 15:31

바른경영자문그룹㈜(공동대표 정미희·박성훈, 이하 바른경영자문그룹)이 무더위에 취약한 뇌성마비인을 위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른경영자문그룹의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뇌성마비인에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말복을 맞아 코로나19로 평소 외식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뇌성마비인이 비대면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치킨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치킨교환권을 전달했다.

류영수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바른경영자문그룹에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업이 더욱 발전해 더 많은 뇌성마비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후원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후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사업이 번창하면 뇌성마비인들에게 더 많은 행복함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바른경영자문그룹은 특허, 정부인증, 정부과제(R&D) 실현을 통해 기업의 가치상승을 도모하고, 정부정책자금 및 세금감면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경영에 있어 자문을 드리는 경영지도 회사로, 앞으로 뇌성마비인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 바른경영자문그룹 후원물품 전달식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오뚜기채널>https://youtu.be/WoZDqvYNQw0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