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641명…7일 1700명대 육박할듯

입력 2021-08-06 21:48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641명으로 집계됐다.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많으면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82명(65.9%), 비수도권이 559명(34.1%)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00명, 서울 495명, 경남 117명, 인천 87명, 부산 76명, 대구 63명, 대전·충남 각 54명, 경북 49명, 충북 43명, 강원 28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제주 13명, 전남 10명, 광주 8명, 세종 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30명 늘어 최종 1704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3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