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 나성민)이 운정3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지구에 ‘SD드림스퀘어 운정’을 책임 준공한다. 현재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는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회장이며 세계로금란교회 장로다.
‘SD드림스퀘어 운정’은 지하 2층~지상 7층(연면적 5,603㎡) 규모로 다율교차로 인근에 들어선다. 이곳은 운정3지구 초입으로 운정1, 2지구와도 연계된다. 따라서 인근 85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다.
또 오는 8월 입주예정인 우미린더퍼스트(846세대) 아파트 정문 앞, 해오름마을12단지 휴아림(748세대)은 대각선 맞은편 30m 거리에 있다. 여기에 산내마을3단지(865세대), 산내마을6단지(823세대), 기타 3지구 예정 아파트 등이 위치해 무려 1만5000여 세대가 수요 인구로 자리 잡게 된다.
독특한 건물 외관도 특징인 SD드림스퀘어 운정은 1층 근생시설(식음료, 약국, 편의점, 미용실, 애완견 용품점) , 2층 전문음식점(카페, 한·중·일식 등), 3층 병·의원, 4~5층 전문학원, 6층 스포츠 시설, 7층 카페 & 푸드(루프탑 스카이 라운지, 키즈 및 브런치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오피스텔까지 주택법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4만7733건(오피스텔 제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p 증가했다. 따라서 SD드림스퀘어 운정에 대한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