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이웃지킴이 사업 참여

입력 2021-08-05 18:32

인천시 중구는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이웃지킴이’ 사업에 한국마사회 김한곤 인천중구지사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인천 중구 주민들의 생계 곤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인천 중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한곤 지사장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