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간당 평균 약 57만명, 분당 약 9500명의 전세계 네티즌들이 영상을 본 셈으로,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로는 가장 빠른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틱톡에서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인 ‘#언폴드챌린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BTS(방탄소년단),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등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4일 기준 1억8400만뷰를 돌파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대형 옥외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