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 건축 정보 담은 유튜브 채널 ‘한국의 교회’ 개설

입력 2021-08-05 14:10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회장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가 최근 교회건축 정보 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한국의 교회’를 개설했다. 유튜브 검색란에서 ‘한국의 교회’ ‘국민일보’를 동시에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독, 알람 설정을 해 놓으면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됐을 때 알 수 있다.

한국의 교회에는 ‘오프라인 교회건축학교’ ‘온라인 교회건축학교’ ‘하늘에서 본 교회’ 코너가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교회학교는 6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일보 첫 교회건축 세미나’ 강연 내용을 담았다. 당시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교회건축 자금 계획과 사례, 팬데믹 시대의 교회 인테리어 디자인, CM의 역할과 필요성, 포스트 코비드 시대의 공간계획 등을 주제발표했다.

온라인 교회건축학교는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등을 강사로 세워 교회 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음향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시로 촬영, 편집해 올린 영상을 모아놨다. 앞으로도 새로운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계획이다.

또 하늘에서 본 교회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를 비롯해 순복음엘림교회, 평택제일감리교회, 안산 제부도 방주교회 등 국내 유명, 또는 근래에 건축한 교회를 드론으로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올려놨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 나성민 회장은 “한국의 교회, 특히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 동향 등을 영상으로 만들어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겠다”며 “교회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의 목회자, 장로, 평신도가 보고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