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한 나라에 K-방역 캠페인 전개

입력 2021-08-03 18:34 수정 2021-08-03 20:53

㈔세계가나안운동본부(WCM·총재 이현희, 선교위원장 유영선)와 ㈜슈퍼맨(대표 김태훈),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는 최근 빈곤 국가에 K-방역 캠페인 전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국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르단과 동티모르, 인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이다.

방역 물품은 방역 약재와 방역복, 방역 조끼 등이고 지난 달 12일 1차 배송했다.

현지인에게 온라인 방역 교육과 사용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유영선 선교위원장은 “지구촌 빈곤 지역에서 K-방역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