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던 비는 안 오고’ 푹푹 찌는 찜통 더위

입력 2021-08-03 15:33 수정 2021-08-03 15:59
3일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시민들이 워터스크린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

3일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시민들이 워터스크린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3일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시민들이 워터스크린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 예보와는 달리 서초구에는 오후 3시가 넘는 시간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습도는 60%를 넘기며 찜통더위를 보였다. 시민들은 아이스크림이나 미니 선풍기를 손에 쥐고 시원한 풍경을 즐겼다.
3일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시민들이 워터스크린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

3일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시민들이 워터스크린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으로 최고 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3일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시민들이 워터스크린을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