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3만원 넘은 수박 한 통...‘금수박’

입력 2021-08-02 18:07
2일 서울 금천구의 한 마트에서 수박이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일 서울 금천구의 한 마트에서 수박이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1일 수박 소매가는 1통 평균 2만3909원으로 한 달 전(1만8317원)보다 31.5% 올랐다. 최근 이어진 불볕더위에 재배지 기온이 치솟으며 농작이 어려워진 탓이다.
2일 서울 금천구의 한 마트에서 수박이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일 서울 금천구의 한 마트에서 수박이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