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서울, 더위 ‘주춤’

입력 2021-08-02 16:03

최근 역대급 폭염으로 전국이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간만에 찾아온 비가 반갑다.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설치된 한 조형물 뒤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직장인들이 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