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30일 모금회에서 인천대교(대표이사 유인준)가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통 12년차를 맞이하는 인천대교㈜는 ESG 경영 실천을 앞장서서 추진해오고 있다.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정책 강화에 발맞추어 맥쿼리가 투자한 14개 사업 법인과 함께 적극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환경보전활동을 비롯한 환경친화성 강화와 안전사고예방 강화, 기업운영 투명성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난상황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대교 임직원도 최선을 다해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어려운 이들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인천대교(주)에 감사드린다.”면서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재난취약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