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를 맞은 PWS에서 1일차에 이어 2일차에도 한국 대표팀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동아시아 대회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7~12)에서 기블리 e스포츠, 다나와 e스포츠, 담원 기아, T1이 치킨을 획득했다. 이로써 네 팀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는 최소 10개 한국 대표 팀이 나서게 됐다. 앞서 28일 열린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1~6)에선 오피지지 스포츠, 젠지, 아프리카 프릭스, 이엠텍 스톰엑스, 그리핀, ATA 라베가 등 6개 팀이 파이널행 티켓을 나누어 가진 바 있다.
해외 팀 중에서는 엔터 포스.36(E36, 일본)와 아우라 e스포츠(AE, 대만)가 파이널 무대에 합류했다. 두 팀은 이날 각각 매치9과 매치10에서 치킨을 챙겼다. 남은 4장의 파이널행 티켓은 30일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주인을 가릴 전망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