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5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14명보다 78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11명으로 69.8%, 비수도권이 481명으로 30.2%다.
시도별로는 경기 510명, 서울 484명, 인천 117명, 부산 72명, 경남 70명, 대전 64명, 대구 57명, 경북·충남 각 37명, 충북 31명, 광주 25명, 전북·제주 각 19명, 울산 17명, 전남 16명, 강원 15명, 세종 2명 등이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오후 9시 이후 160명이 추가됐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