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NHK는 도쿄도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2500명을 크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전날 확진자 1429명을 1000명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마이니치신문과 지지통신은 도쿄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날 확진자 숫자는 30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도쿄도 내 최다 확진자는 지난 1월 7일 2520명이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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