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코로나 취약계층에 1억 기부

입력 2021-07-26 19:57
영화 '상류사회' 배우 수애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웨스트19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23. 뉴시스

배우 수애가 취약 계층에 1억원을 기부했다. 수애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 극복,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 등을 위해 각각 5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하게 기부 행보를 보여왔다.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26일 “배우 수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아동들의 가정을 위한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애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공작도시’의 주연을 맡았다.

노유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