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34명보다 152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671명으로 62%, 비수도권이 411명으로 38%다.
시도별로는 경기 308명, 서울 307명, 부산 88명, 경남 59명, 대구 58명, 인천 56명, 대전 44명, 충남 41명, 충북 26명, 전남 22명, 강원 20명, 경북 18명, 전북 12명, 광주·제주 각 11명, 울산 1명 등이다.
세종에선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무리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 안팎으로 전망된다.
전날엔 오후 6시 이후 253명이 늘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