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양행은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사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념주화는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 세트, ‘금화’, ‘은화 6종세트’, ‘동화 22종전화종세트’총 4가지 구성이다.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 세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모든 금 은 동 기념주화 37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은 1210만 원이다. 모든 기념주화가 유일하게 모두 ‘수집용 프루프급’으로 제작되었다.
도쿄올림픽 2020 공식 기념주화가 국제적인 희소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주화의 일본 현지 판매 분량은 이미 전량 매진되었고, 도쿄올림픽 개최연장에 따라 국내에 출시가 연기되었다가 도쿄올림픽 개최의 결정으로 마침내 국내에서 기념주화를 출시하게 되었다.
7월26일부터 8월 6일 까지 시중 금융기관 전국 지점, 전국 우체국 그리고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주문 접수를 한다.
호임수 기획위원 is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