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 518명 확진…다시 500명대

입력 2021-07-22 21:26
뉴시스

서울에서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518명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수 499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진입했다.

2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518명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나머지 51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서울의 최근 보름간(7∼21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05명이며,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447건이었다. 이 기간에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 수준에서 오르내렸으며, 평균 확진율은 0.7% 수준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