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과일과 야채 등을 인천 지역 178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 전달식을 한국지엠(GM) 인천 부평 본사에서 전날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취약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아동 돌봄 기관 20곳에 스파크 20대를 전달했고 6월에는 임직원 걸음 기부로 마련된 건강키트를 취약 계층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