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주택 화재… 70대 안방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7-21 07:56 수정 2021-07-21 08:33

전남 고흥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

21일 오전 6시쯤 고흥군 풍양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2분만에 진화됐으나 안방에서 A씨(75)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대부분이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