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리터당 1738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28.1원으로 전주보다 13.1원 올랐다.
휘발윳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의 경우 지난 주보다 13.6원 더 오른 리터당 1710.2원을 기록했으며, 서울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2499원에 파는 주유소까지 나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