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콘텐츠 인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이바지”

입력 2021-07-15 17:36
경남정보대 해운대 센텀캠퍼스 전경.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15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비콘(B-CON) 창작과정’의 참여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 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인근에 영화의전당과 방송·영상·영화 전문 기업이 몰려있는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는 디지털영상편집실, 제작 스튜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부스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두루 갖춰 1인 미디어 시대에 인기가 높은 학과로 알려졌다.

최근에 후 진학 선도 형 사업을 통해 방송영상과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드론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조숙희 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 학과장은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방송영상과는 미디어영상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1인 미디어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