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비명동산의 초대장’의 막이 올랐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비명동산의 초대장’를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비명동산의 초대장’은 사라진 친구들을 찾기 위해 귀신들의 공격에 맞서는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포의 비명동산을 배경으로 친구들 간의 화해와 용서 등을 그려 오싹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초연한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뱀파이어왕의 비밀’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복수의 화신 ‘토면귀’, 인간의 영혼을 먹는 ‘도플갱어’ 등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신 캐릭터가 등장한다. 지옥의 롤러코스터, 귀신 범선, 악몽 보트 등 비명동산의 각종 놀이기구가 LED 프로젝트를 사용한 화려한 홀로그램 효과도 구현한다.
15일과 22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선 신비아파트 뮤지컬 전 시즌 에피소드를 모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편이 방영된다. 방송 중 화면 하단 스크롤을 통해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초대권, 신비전시 VR 패키지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