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전 직원 정규직 채용, 직원들을 위한 보상제도 마련 등 고용 안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용 안정을위한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좋은책신사고는 전 직원을 100%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3개월 수습 기간에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급여를 지급해 안정적인 근로조건을 보장한다.
신입 직원들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새싹박스’도 증정한다. 새싹박스는 신규 입사자를 축하하기 위한 좋은책신사고만의 선물 키트다. 대표이사의 입사 축하 편지와 사원증, 다이어리 등 실용적인 물건들로 구성됐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제도도 마련했다.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경조사 및 설날 등 특별한 날에는 선물비를 지원한다. 쇼핑, 취미생활 등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복지카드도 제공한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좋은책신사고는 인재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 철학과 문화를 유지하고자 고용 안정을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좋은책신사고가 계속해서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덕분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워라밸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9시~10시 사이에 출근할 수 있는 자율출근제를 도입했다. 사내식당 ‘새싹밥상’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사하고자 아침,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근무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안마 의자가 있는 남녀 휴게실과 무료 음료가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2일간의 유급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예방 접종 후 통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느낄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2일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잔여 백신 신청 후 알림을 받아 급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에도 백신휴가 혜택을 바로 적용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