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440명 확진…이미 ‘최다 기록’ 넘었다

입력 2021-07-13 21:29 수정 2021-07-13 21:51
사진=뉴시스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440명으로 집계되면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난 10일(발표일 기준 1316명)보다 124명 늘어난 수치다.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1500여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