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톰 크루즈, 열애설 20살 연하 배우와…[포착]

입력 2021-07-12 02:00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 AFP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배우 톰 크루즈(60)가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던 20살 연하인 배우 헤일리 앳웰과 공식 석상에서 나란히 앉았다.

10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는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함께 출연 중이다.

배우 톰 크루즈. AFP 연합뉴스


검은색 정장을 빼입고 경기장을 찾은 톰 크루즈는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관중에게 일어나서 손인사를 하거나 팬의 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했다. 톰 크루즈 인근 관중 석의 모든 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띄었다.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 AFP 연합뉴스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 AFP 연합뉴스

톰 크루즈는 헤일리 앳웰과 폼 클레멘티에프 사이에 앉았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은 강렬하게 끈 것은 톰 크루즈의 오른편에 앉은 헤일리 앳웰이었다.

지난해 12월 영국 매체는 두 사람이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영국 런던에서 손을 잡고 다닌 모습을 전했다.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 AP 연합뉴스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달 제작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이 현재 중단됐다.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 AP 연합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