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생산업체 ㈜신비산업은 자사의 살균필름으로 개발된 투명마스크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신비산업이 지난 4월 자체 개발한 실버앤스페이스 은이온(Ag+)살균필름은 서울대 수의학과 바이러스연구소 바이러스 사멸테스트에서 99.996% 사멸 효과를 입증 한 바 있다.
㈜신비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출원된 마스크는 자가소독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살균제 또는 방역소독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해당하는 물질이 자체적으로 병원성균에 대한 억제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