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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온 가족이 코로나 검사?’ 인천의 한 초교 무더기 확진
입력
2021-07-06 15:12
인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단위로 코로나19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6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 소속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 아이가 검사를 받고 아파서 울고 있다.
지난 5일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6학년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소속 학급 55명을 검사한 결과 21명이 추가로 발생하자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천명의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미추홀구 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시료를 모으고 있다.
인천=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