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노동자 “우리도 평등하게 재난지원금 달라”

입력 2021-07-06 11:48

이주노동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이주민은 한국에 거주하며 내국인과 똑같이 납세의 의무와 감염병 예방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이주민에게도 긴급내난지원금이 지급되는 것이 평등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