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강남역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강남역 외에 한티근린공원과 홍익문화공원에도 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음식점·주점 등의 영업주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4명·해외유입 사례 67명 등 총 71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1월 4일 이후 26주 만에 최다 발생이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