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역사속으로…42년 만에 ‘폐업’

입력 2021-07-04 14:27

한국 영화의 산실이었던 서울극장이 4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서울극장은 지난 3일 홈페이지 영업 종료 공지를 통해 “약 40년 동안 종로의 문화중심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울극장이 2021년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