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정주호 학생, 광주효성재단 4년 장학생 선발

입력 2021-07-04 13:39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세무경영학과 정주호 1학년 학생이 광주 효성 청소년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과 증서를 받았다.

재단 김승진 이사장은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지역사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주호 학생은 매년 120만 원의 장학금을 4년간 받게 된다.

재단은 향후 광주대 세무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모범 학생 1명을 선발해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무경영학과 신춘우 학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승진 이사장께 감사하다”면서 “정주호 학생이 적극적으로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